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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제주] 제주에도 ‘남이섬’ 탄생! 7월 2일까지 ‘노랑축제’ 기간 개방

‘제주남이섬’ 만들고 있는 강우현 대표, “테마파크 아닌 새 여행 방식 만들 것”

데스크승인 2017.06.16  18:15:19 / 장정은 기자 | saida05@naver.com

 

제주도에 남이섬이 만들어지고 있다. 수상했다. 춘천의 남이섬은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재탄생 한뒤 성공적인 국내 관광지로 발돋움했지만, 제주도에도 남이섬이 생겼다니….이미 알음알음 소문이 난 곳이었지만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에 위치한 탐나라공화국(제주남이섬)이 지난 2일부터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개방하고, ‘제주노랑축제’를 열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150여개의 순수 민간단체과 함께 만드는 ‘제주노랑축제’ 는 오는 7월2일까지 이어진다.

면적이 약 3만평에 이르는 이곳 제주남이섬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는 소문을 듣고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일 개방 후 2주일 사이에 하루평균 방문자가 약 천명에 이른다.

초여름인 제주의 6월. 습한데다 햇볕까지 뜨꺼운 16일 오후 제주남이섬(탐나라공화국)으로 찾아가 강우현(64) (주)남이섬 전 대표를 만났다. 그는 2014년 2월 제주도로 내려온 뒤 40여개월 동안 이곳 중산간 가시덩굴 땅이었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직원들과 함께 바람과 돌과 싸워왔다.

그는 “이제 남은 인생을 이곳 제주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곳 제주남이섬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수풀만 무성한 산야와 돌뿐이었다고 했다. 이곳을 가꾸기 시작한 당시를 회상하면 “막막했다. 그러나 지금 나는 계속 앞으로 나가고 있다”고 했다.

강우현 (주)남이섬 전 대표가 춘천에서 13년 동안 살면서 가꾼 남이섬은 현재 대한민국의 한류관광 1번지가 됐다.

강 전 대표는 “이곳 한림읍 금악리는 정말 돌과 바람뿐이었다. 그래서 춘천의 남이섬에서 직원 5명과 함께 내려와 중장비로 온종일 땅만 팠다. 그런데 제주도는 정말 큰 바위가 단단하고 건드릴 수가 없었다. 결국 바위를 피해서 파기도 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씩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갔다”고 그간의 어려움을 회상했다.그는 나무를 얻어오고 폐품을 재활용했다. 공사 과정에서 버려진 맨홀뚜껑 등을 얻어다 조형물을 만들고 원희룡 도지사가 쓰던 비품을 교체한다기에 그것을 받아 이곳을 꾸미기도 했다.

강 전 대표는 “탐나라공화국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렇다고 찾아오는 사람을 막을 생각도 없다. 새로운 여행 방식을 만들 것”이라면서 “테마파크라고 오해하지 말아라. 앞으로 이곳은 관계와 소통이 이어지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노랑축제’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이유에 대해 강 전 대표는 “이번 축제는 정부의 지원이나 지역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민간단체와 함께 공존하는 축제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일종의 품앗이다. 앞으로도 이곳은 마을사람들과 지역사회 그리고 관계된 시민단체들과 함께 하겠다”며 “정부의 투자비나 지원비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제주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관광지를 만들고 싶다. 제주도는 관광지 천국이다. 그러니 관광지 특유의 독립성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입장료를 받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주의 관광 패러다임에 대해서 ‘쓴소리’를 하며 일침을 가했다.

강 전 대표는 “제주관광의 패러다임, 환경을 바꾸려면 우리부터라도 입장료 받지 말아야 한다. 국내관광지가 전근대적인 것에서 현대적으로 가지 못하는 것은 결국 입장료의 문제다. 그러다 보니 관광지 안에서 하는 문화적인 행사들이나 수익성 사업들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제주도의 관광지는 너무 폐쇄적이다. 도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은 입장료가 반드시 있다. 그리고 나서 각종 커미션이나 운전사비 등 여러가지 이익성에 대한 문제들이 생기니 결국 저가관광밖에 안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제주관광의 정상적인 방법은 입장료를 받지 말자는 것”이라면서 “1차 산업을 넘어 제주의 떠다니는 공기를 팔수 있는 새로운 단계의 관광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노랑축제’는 탐나라공화국 일대가 4월에는 유채, 5월에는 금계국, 6월에는 루드베키아로 노랗게 물들기 때문에 명명한 것이다.이 축제 기간에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하면 입장료를 내지 않고, 노란색 옷이나 장신구를 착용하면 음료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도 중구난방이다. 제주 중문시장 상인회가 한림읍 금악리청년회와 ‘금악장터’를 열며,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제주노랑환경영화제, 제주국제세라믹페스티벌도 펼쳐진다.

이벤트 행사도 없어 일회성 텐트가 없고, 축제를 알리는 홍보 광고물도 없다. 대신 민간인의 협업, 즉 품앗이만 있다. 한국YMCA연맹, 유네세프 한국위원회 등 사회단체부터 제주만화가 협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등 지역단체, 그리고 광동제약과 한독약품 등 기업까지 약 150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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