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2

이슬정원

아침 이슬이 가장 먼저 내리는 이슬정원(再活用環境庭園)은 낡은 원숭이 사육장을 허물어 만든 재활용 정원입니다. 버려진 샤워꼭지는 분수대로, 깨진 유리조각은 조명으로, 3천여 개의 소주병은 담장으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장군터

    장군터(將軍址)는 간벌한 나무가 땔감으로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남이장군 친구들’이란 콘셉트로 을지문덕, 연개소문 등 우리나라를 빛낸 100인의 장군상을 세운 곳입니다. 역사와 시대를 초월한 호연지기를 뽐내는 동시에 창조적 재활용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연인의숲

      연인의숲(戀人林)은 호텔 정관루에서 섬의 최남단 창경원에 이르는 아늑한 숲에 마련한 한적한 공원입니다. 벤치에 앉아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기 좋은 곳입니다.

        낙우송 왕실정원

        수재 선생이 생전에 특히 아끼던 두 그루의 나무가 바로 낙우송입니다. 낙우송 왕실정원은 남이섬의 수천 그루 나무 중에서 빼어난 풍채로 칠왕의 지위를 얻은 낙우송 두 그루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입니다.

          꽁생원

          모든 이가 화려한 삶을 구하려고 애쓰지만 결국은 빈 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깨우치는 정원이라는 의미의 공생원(空生園)을 재미있게 바꾼 이름입니다. 꽁생원은 소견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피토원

            피토원(避兎園)은 토끼를 피해 머무는 정원이라는 뜻으로, 남이섬의 유일한 토끼 출입제한구역입니다. 꽃잎과 풀을 마구 뜯어먹는 토끼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정원 주변에 피토지라는 연못을 파서 조성한 공원입니다.

              청풍원

              맑은 북한강 물가에 단풍나무를 심어, 청명한 물 위에 붉은 단풍이 비치는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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